독서

바다가 들리는 편의점을 읽고 후기 / 느낀점

Rung2468 2023. 7. 18. 14:40

네이벼

바다가 들리는 편의점

이 책은 선물을 받아 읽게 되었는데, 정말 오랜만에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은 책이다.

선물 받은 책이니 의무감을 더해 끝까지 읽은 것도 없지 않아 있다.

이야기를 간략하게 정리하면, 페로몬을 뿜뿜 뿜내는 시바 점장이 있는 편의점에서 발생하는 에피소드를 모아 둔 책이다.

5개 정도의 에피소드가 있는데,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미츠리의 아들 고세의 풋풋한 첫사랑 에피스드와,  다키지와 아내 준코의 에피소드 중 서로의 진실된 마음을 알게되는 에피소드가 기억에 남는다.

감동적인 부분도 있고, 풋풋해서 귀엽다~ 라고 느낄 수도 있는 힐링되는 책이다.

심심할 때 읽으면 좋을 거 같다.